자본주의적 지대, 또 하나의 신기루
나는 출세를 하고자 하는 어떤 사람이 건실한 사업만을 고수하면서 그런 출세를 기대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간된다. ..... 그는 반드시 ..... 투기로 건축을 해야 하고 그것도 대규모로 해야만 한다. (제3권: 1034)
토지가격은 지대의 운동이나 ..... 토지생산물 가격의 운동과는 상관없이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제3권: 851)
차액지대
지대란 ..... 항상 동일한 양의 자본과 노동을 고용하여 얻어지는 두 생산물 간의 차이이다. (제3권: 883)
〔초과이윤의 요인은-인용자〕 일차적으로 ..... 자연력이다. ..... 노동생산력을 높여주는 이런 자연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코 자본이 ..... 아니다. ..... 이런 자연력의 소유는 그 소유주의 수중에서 하나의 독점력을 이루는데 ..... 이런 상황에서 초과이윤은 지대로 전화한다. (제3권: 876, 878~79)
절대지대와 지대의 운명
토지소유는 이런 가격상승의 창조적 원인이 된다. 토지소유 그 자체가 지대를 창출하는 것이다. (제3권: 1010)
지대는 ..... 잉여가치의 일부를 이루는 것으로서, 노동자로부터 그것을 수탈해내는 자본가계급 대신에 자본가로부터 그것을 수탈해내는 토지소유주들에게 귀속되는 것일 뿐이다. (제3권: 1031)
그것은 ..... 생산물의 교환가치에 기초한 것이지 토지나 그 비옥도의 차이에 기초한 것이 아니다. 만일 자본주의적 사회형태가 〔지양된다면-인용자〕 토지생산물을 그 속에 포함된 현실적 노동시간보다 ..... 부풀려진 가치로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토지소유주 계급의 토대는 붕괴될 것이다. (제3권: 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