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두 요소, 사용가치와 가치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부는 하나의 '거대한 상품 집적'으로 나타나고, 하나하나의 상품은 이러한 부의 기본형태로 나타난다. (제1권: 87)
상품은 ..... 인간의 여러 가지 욕망을 충족시키는 물적 존재 ..... 사용가치 ..... 이다. (제1권: 87 ~ 88)
교환가치는 우선 양적 관계, 즉 어떤 하나의 사용가치가 다른 종류의 사용가치와 교환되는 비율로 나타나며 ..... (제1권: 89)
사용가치는 ..... 교환가치의 소재적 담지자가 된다. (제1권: 89)
교환가치에 나타나는 공통요소는 상품의 가치이다. (제1권: 91 ~ 92)
어떤 사용가치의 가치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량, 즉 그 사용가치의 생산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시간뿐이다. (제1권: 93)
상품에 나타난 노동의 이중성
모든 노동은 한편으로 ..... 동일한 인간노동 또는 추상적 인간노동이라는 속성을 통해서 ..... 상품가치를 형성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 모든 노동은 ..... 구체적인 유용노동이라는 속성을 통해서 ..... 사용가치를 생산한다. (제1권: 102)
상품에 포함된 노동의 이러한 이중적 성질을 비판적으로 지적한 것은 내가 처음이다. 이 점은 경제학의 이해에서 결정적인 도약점이므로 여기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둘 필요가 있다. (제1권: 96)
가치형태와 화폐
상품체로서의 상품은 감각적으로 분명하게 포착되는 데 반해 가치로서의 상품에는 단 한 조각의 자연소재도 들어 있지 않다. 그래서 하나하나의 상품을 아무리 돌리고 뒤집어보아도 그것을 가치물로서 포착해낼 수는 없다. (제1권: 103)
상품은 하나만 따로 떼어놓고 볼 때는 결코 이런 형태〔가치형태-인용자〕를 취하지 않으며, 오직 제2의 다른 종류의 상품과 ..... 교환관계를 맺을 때에만 이런 형태를 취한다. (제1권: 119~20)
어떤 상품도 자기 자신에 대해 등가로 관계를 맺을 .....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상품은 다른 상품과 등가로서의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으며 (제1권: 114)
일반적 가치형태는 상품세계의 공동사업으로만 성립한다. (제1권: 127)
..... 모든 상품의 사회적 행동이 어떤 특정한 상품을 따로 떼어내어, 이 상품을 통해 다른 모든 상품이 자신의 가치를 표시하게 된다. ..... 그리하여 그 상품은 화폐가 된다. (제1권: 152)
상품교환이 ..... 확대되어감에 따라 화폐형태는 .....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기에 적합하게 태어난 상품, 즉 귀금속으로 옮아간다. ..... "금과 은이 날 때부터 화폐인 것은 아니지만 화폐는 날 때부터 금과 은이다. (제1권: 159)
그것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그 자신의 결과 속에서 소멸해버리고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 상품들은 자신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자신들의 가치형태가 벌써 완성된 모습으로 그들의 외부에서 그들과 함께 존재하는 상품체의 형태를 띠고 스스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 (제1권: 159)
화폐 ..... 는 서로 다른 노동생산물이 실제로 서로 등치되고, 따라서 사실상 상품으로 전화되는 교환과저으이 필연적인 산물이다. (제1권:152) ..... 화폐형태란 다른 모든 상품의 관계가 반사되어 하나의 상품에 고정된 것일 뿐이다. (제1권: 156)